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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인턴기자] 가수 엠블랙 천둥이 감춰뒀던 데뷔시절의 사연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천둥은 "엠블랙 1집에는 내 목소리가 없다"며 "그 목소리는 다른 사람의 목소리"라고 털어놔 주변을 놀라게 했다.
천둥은 가수 비를 좋아해 귀국하자마자 오디션을 봤지만 떨어졌던 과거를 밝히면서 "운이 좋아 아는 댄서 형의 소개로 오디션을 다시 보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엠블랙의 한 멤버가 몸이 안 좋아져 탈락하게 됐고 이 과정에서 천둥이 발탁하게 된 것. 하지만 이미 앨범은 완성된 상태였기에 자신의 목소리가 들어갈 수 없었다.
한편 엠블렉은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도쿄, 나고야 5개 도시를 돌며 라이브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현재 왕성한 활동 중이다.
[엠블랙의 천둥. 사진 = SBS 방송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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