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사랑' 시청률 13.2%로 수목극 2위 차지

[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였다.

MBC는 12일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시청률 조사기관 AGB 닐슨 미디어리서치 수도권 기준 13.2%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최고의 사랑’은 전국 기준 시청률은 12.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2위에 안착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11일 방송된 3회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은 애정(공효진 분)의 눈물을 우연히 보게 된 후 더욱 애정의 일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후 ‘커플 메이킹’ 촬영장에서 필주(윤계상 분)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는 애정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느꼈다.

또 이날 공효진은 뺨을 맞고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을 생생하게 표현했고, 거울 앞에서 ‘두근두근’을 부르며 춤을 추는 등 혼신의 열연을 펼쳤다.

한편 12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독고-애정-필주-세리(유인나 분)의 서로를 향한 마음이 점점 드러나게 되며,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사랑을 느낀 독고진의 고백 등 흥미진진한 내용이 전개될 예정이다.

[차승원, 공효진. 사진 = MBC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