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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시청률이 계속 오르고 있다.
13일 시청률 집계기관 AGB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2일 방송된 '최고의 사랑'은 시청률 13.9%(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전일 방송의 12.1%보다 1.8% 상승한 수치다.
반면 SBS 수목드라마 '49일'이 15.4%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지만 오는 19일 종영을 앞두고 있어 지금 같은 추세라면 '최고의 사랑'이 조만간 1위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은 '구애정'(공효진 분)을 향해 움직이는 마음을 서서히 인정하는 모습이 연출됐다. 특히 방송 말미 예고에선 '독고진'과 '구애정'이 키스하기 직전의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로맨스 타운'은 8.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공효진(위)과 차승원. 사진 = MBC 화면 캡쳐]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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