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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걸그룹 쥬얼리 멤버 박세미가 성형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연예 커뮤니티 등에 '쥬얼리 박세미 성형한 듯?'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면서 '박세미 성형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한 것.
이 글은 박세미가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스타발굴 프로그램 '슈퍼스타 K'에 출연했을 당시 사진과 쥬얼리로 데뷔했던 '백 잇 업(Back it up)' 활동, 12일 공개된 '엘프녀' 콘셉트 재킷 사진을 한데 모은 것으로 2년여에 걸친 박세미의 외모 변천사를 볼 수 있다.
특히 사진 속 박세미는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의 V라인 턱선이 살아났을 뿐 아니라 동글동글한 귀여운 눈매가 도드라져 일부 네티즌은 '성형수술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박세미의 성형의혹에 대해 "성형수술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해명하면서 "'슈퍼스타 K'에 출연했을 때부터 성형수술은 받지 않았다. 다만, 꾸준한 식이 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고, 지금도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또 "'슈퍼스타 K' 출연 당시보다 10kg 정도 감량에 성공했다. 살이 많이 빠지다 보니 이목구비가 뚜렷해져서 아마 성형논란이 제기된 것 같다. 성형수술을 받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박세미 외모 변천사]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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