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부산 김하진 기자] KIA 타이거즈의 김주형이 2경기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김주형은 1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팀이 2-8로 뒤진 6회초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6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주형은 상대 선발 송승준의 2구째 143km의 직구를 통타 좌측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20m의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호 홈런.
전날 경기에서 7회초 2사 1,2루에서 좌월 스리런을 뽑아내 팀을 역전승으로 이끈 김주형은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리며 절정의 타격감을 과시했다.
[김주형.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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