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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걸 그룹 ‘달샤벳’의 비키가 ‘미쓰에이’ 민을 패대기치며 굴욕을 안겼다.
14일 저녁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 - 전국 아이돌체전’(이하 ‘백점만점’)에서는 51명의 아이돌 스타들이 출동해 고향별로 팀을 나눠 지역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프로필상 신장 172cm의 비키와 161cm의 민은 큰 신장차에도 불구하고 대결에 나섰다. 이어 민은 비키와 서로의 샅바를 붙잡자 대롱대롱 매달리는 장면과 한쪽 다리가 들리는 장면을 연출, 굴욕을 당했다.
이후 비키는 큰 힘을 들이지 않고 가뿐하게 민을 모래판에 패대기 쳤고 신장차를 극복하지 못한 민은 모래판에 나뒹굴어져 쉽게 일어서지 못하는 등 또다시 굴욕을 당했다.
한편 이날 비키는 제주 지역의 수빈, 효영과 함께 여자 씨름부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KBS 방송 캡쳐]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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