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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MBC 월화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극중 등장하는 걸그룹 국보소녀의 의미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극 중 국보소녀는 구애정(공효진 분)이 10년 전, 활동했던 걸그룹의 이름으로 유인나와 이희진, 배슬기로 구성된 그룹이다.
국보소녀의 숨은 의미는 15일 오전 방송된 MBC '해피타임'에서 공개됐다. 국보소녀란 80년대 초 임정희 임경희 자매의 '국보자매'와 현재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의 합성어다. 국보자매는 현재의 소녀시대와 마찬가지로 80년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다.
이날 방송에서 실제 걸그룹 '더 빨강' 출신인 배슬기는 "국보소녀의 뮤직비디오를 찍는데 실제 뮤직비디오처럼 찍더라.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국보소녀 멤버 공효진(왼쪽)과 유인나. 사진 = MBC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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