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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인턴기자] ‘달샤벳’ 수빈이 기습키스 후 전한 소감이 화제다.
수빈은 15일 서울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대 LG 경기에 시구자로 나서 10대의 발랄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시원스러운 포즈로 시구에 성공한 수빈은 넥센 히어로즈의 마스코트 턱돌이에게 안아달라고 요청했으나 10대라는 이유로 거절당했다. 그러자 수빈은 턱돌이에게 순식간에 달려 들며 기습키스를 하는 대담한 퍼포먼스를 펼쳐 관중을 비롯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수빈은 자신의 미투데이에 “제 인생18년 만에 정말 영광스러우신 분을 만났습니다.반가웠어욤. 제 첫 키스 상대..턱돌이씨♥ 아이 부끄러?m☞☜”라며 대담했던 첫 키스 소감을 남겼다.
한편 수빈의 시구 소감을 본 네티즌들은 “수빈 당당한 모습 예쁘다”, “시구계의 새 패러다임을 열었다”, “홍드로를 능가하는 시구 퍼포먼스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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