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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소속사와의 분쟁을 해결한 걸그룹 카라가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
카라는 지난 12일 SBS ‘강심장’에 출연, ‘카라사태’ 이후 처음으로 국내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SBS 드라마 ‘시티헌터’가 25일 방송을 시작하는 것에 맞춰 구하라를 응원하기 위해 멤버 전원이 출연을 결정한 것이다.
카라 멤버들은 예전과 변함없이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이 날 녹화에 참여했지만, 지난 1월부터 해체 위기를 겪었던 정황에 대해 이야기를 할 때는 그간 말할 수 없었던 마음 고생을 짐작케 하는 눈물을 보이기도 해 모두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카라가 밝히는 분열 사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은 17일 오후 11시 15분 SBS '강심장'을 통해 공개된다.
[카라 '제트 코스터 러브' 재킷. 사진 = DSP미디어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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