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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SBS 새 월화드라마 ‘내게 거짓말을 해봐’(극본 김예리/연출 김수룡, 권혁찬/이하 ‘내거해’)의 조윤희가 첫 등장을 앞두고 줄리엣을 연상케 하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첫방송한 ‘내거해’에서 조윤희는 극중 현기준(강지환 분)의 전 약혼녀 오윤주 역을 맡았다. 아직 1,2회 방송분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은 조윤희는 16일 3회분에서 첫 등장한다.
극중 오윤주는 투명한 유리처럼 맑고 깨끗한 미모와 따뜻한 마음까지 겸비한 캐릭터이다. 3회부터 첫 등장하는 조윤희는 방송에 앞서 처음으로 촬영에 합류하게 된 촬영장 사진을 공개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하게 될 지 시청자들에게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조윤희는 테라스 위에 서 있는 모습이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 속 줄리엣을 연상케하는 청초한 아름다움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금물고기’ 이후 6개월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조윤희는 “반년만에 다시 시청자 여러분들을 뵙게 되어서 반갑고 설렌다. 아직 드라마 초반이지만 현장 분위기도 좋고 배우들간의 호흡도 좋은 편이라 예감이 아주 좋다”면서 “매 작품에서 그렇듯이 이번에도 역시 또 다른 조윤희를 발견하실 수 있도록 좀 더 색다른 모습과 매력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새 드라마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조윤희. 사진=N.O.A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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