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축구대표팀의 주장 박주영(26)이 오는 6월 결혼식을 올린다.
박주영은 6월 12일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한 살 연상의 여자친구와 오랜 교제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정유정양(27)은 박주영과 고려대 동문으로 현재 고려대 정치학 석사 과정중에 있는 재원이다. 박주영의 결혼식은 일반인인 신부와 하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주영은 "축하해주시는 많은 분들을 모시고 예식을 올리고 싶지만 저의 예비신부와 가족 친지들이 보다 편안히 그 날에 함께 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예식은 비공개로 치루게 되었다"며 "좋은 가정을 이루고 보다 안정된 환경에서 보다 나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박주영과 예비신부 정유정씨. 사진 = 까마스튜디오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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