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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천정명이 MBC 월화드라마 '짝패' 촬영 도중 두 번이나 낙마해 척추 부상을 당했다.
천정명은 지난 12일 '짝패' 촬영 중 말을 타고 달아나는 장면에서 낙마하는 사고를 당해 목과 척추 등을 다쳤다. 천정명의 소속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말이 달리던 중 도랑에서 갑자기 멈춰 서서 떨어졌다"며 "현재 근육 진통제를 맞고 촬영을 강행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수술을 받을 정도는 아니고, '짝패'가 끝난 후 물리 치료와 재활 치료를 병행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하지만 천정명의 '짝패' 촬영분은 23일까지 예정돼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 드라마 종영일인 24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천정명의 건강에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천정명의 부상 소식에 "어떡해요. 빨리 드라마 끝나고 치료 받으세요", "끝까지 드라마 찍는 것도 좋은데 걱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천정명]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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