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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박홍균 이동윤)의 공효진과 유인나가 닭싸움 대결을 펼친다.
극 중 원조 걸그룹 '국보소녀' 출신인 '애정'(공효진 분)과 '세리'(유인나 분)는 맞선 프로그램 '커플 메이킹'의 출연자와 MC로 재회했다. 오는 19일 방송될 '최고의 사랑' 6회에서 '애정'은 '필주'(윤계상 분)와의 데이트 코스 선택을 위한 출연자들과의 대결 후 번외 대결로 MC '세리'와 데이트를 걸고 한판 붙게 된다.
최근 경기도 양주 MBC 문화동산에서 진행된 '커플 메이킹' 촬영에서 공효진은 한여름 못지않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발군의 닭싸움 실력을 선보였다. 공효진과 유인나는 극 중 '애정'과 '세리'의 자존심을 건 비장한 대결에 완벽 몰입해 치열한 닭싸움을 펼쳤다.
두 사람의 닭싸움 대결은 국보소녀 활동 시절 '제니'(이희진 분), '애정', '세리', '미나'(배슬기 분) 중 제일 인기 많았던 '애정'과 막내 '세리'가 현재는 다른 처지가 된 상황이 과거 국보소녀 치킨 CF 촬영장면과 오버랩 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최고의 사랑'은 실감나는 연예계 에피소드와 차승원, 공효진의 코믹 열연이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공효진(왼쪽)과 유인나.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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