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한국산 거포' 김태균(29·지바롯데)가 오른쪽 손목 염좌로 결장했다.
김태균은 18일 일본 지바현의 QVC 마린필드에서 열린 2011 일본프로야구(NPB)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일본 언론들은 이날 김태균이 오른쪽 손목 염좌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태균은 지난 17일 주니치전에서 수비 도중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MRI 촬영 결과 뼈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날 김태균을 대신해 후쿠우라 가즈야가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전했다. 지바롯데는 2-3으로 패해 3연패의 부진에 빠졌다 .
한편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임창용은 팀의 패배로 출전하지 못했다.
[김태균. 사진 = XTM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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