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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탤런트 박해진의 중국 내 인기가 심상치 않다.
17일 베이징에 위치한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 QQ TV 본사에서는 중국 드라마 '첸둬둬 결혼기' 남자 주인공을 맡은 박해진과 중국 팬들간의 실시간 온라인 미팅이 진행됐다.
이날 미팅에서는 1분만에 43만명의 중국 팬들이 동시 접속해 박해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첸둬둬 결혼기'는 동명 베스트셀러를 각색한 중국 드라마로 영화로도 제작된 인기 시리즈다. 특히 이소염(리샤오란), 황소뢰(황샤오레이), 소병(싸오빙) 등 유명 중국 배우들이 대거 참석해 주인공인 박해진에 대한 중국 내 관심이 치솟고 있다.
인터뷰는 박해진이 중국 팬들의 질문에 대해 직접 답변하고 QQ TV 관계자가 온라인상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해진은 "중국 활동 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무엇이냐"는 팬들의 질문에 "언어적으로 말이 안통하기 때문에 어렵다. 중국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데 너무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중국 팬과 한국 팬의 차이점에 대해 "일본 팬과 한국 팬은 다른점이 있지만 중국팬은 크게 다른점이 없다"며 "일본 팬들은 보통 나이가 있어 바라봐주는 편인데 중국 팬들은 나보다 어린 분이 많다. 그러다보니 내가 아이돌도 아닌데 극성으로 쫓아다니는 팬들이 많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해진은 지난 2006년 데뷔작인 KBS 2TV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가 2009년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되면서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했으며 11월 중국전역에서 방송될 예정인 '첸둬둬 결혼기' 촬영에 한창이다.
[QQ TV 본사에서 인터뷰 중인 박해진. 사진 = 더블유엠 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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