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산책 굴욕 "모자 안 써도 못 알아봐"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탤런트 홍수아가 산책 굴욕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선사했다.

홍수아는 지난 18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오랜만에 산책. 모자를 안 써도 아무도 날 모른다"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애완견들과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모습의 사진을 게재했다.

홍수아는 "뭉치공주랑 따콩이랑, 따콩이는 안나왔네.. 뭉치도 쪼끔. 봄바람이 살랑살랑 따뜻한 날씨에 나보다 더 신난 아가들. 폴짝폴짝"이라며 애완견들과 산책하면서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이 없다고 귀여운 투정을 부렸다.

공개한 사진 속 홍수아는 화이트 컬러의 루즈한 셔츠 원피스에 네이비 컬러 레깅스로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연출했다.

[사진 = 홍수아 미니홈피]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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