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축구스타 최효진(27·상주 상무)이 인터넷 얼짱 출신 미모의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최효진은 다음달 26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1세 연하의 예비신부 서유란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서씨는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인터넷 상에서 인기를 끌다 지금은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최효진은 지난해 친한 후배의 소개로 서씨와 첫 만남을 가진 뒤 사랑을 키워 왔고 드디어 결실을 맺게 됐다.
최효진은 "첫 만남부터 군입대를 하고 결혼에 이르기까지, 항상 밝은 모습을 잃지 않고 곁에서 힘이 돼 주는 예비 신부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힘든 시기에 서로에게 더 큰 힘이 돼 주고, 생활에 안정을 찾고 싶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선수 생활에 임하고,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다할 생각"이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최효진(오른쪽)과 예비신부 서유란씨. 사진제공 = 아이웨딩네트웍스]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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