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이 KT 임직원과의 '만남의 장' 활동을 실시했다.
부산 KT는 20일 "지난 17일부터 KT 임직원과의 '만남의 장'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KT 노동조합의 '선수단 감성 care 활동'에 대한 화답으로 선수들의 휴가 기간 중 3인 1조를 구성해 수도권 지역 4개 지방 본부를 방문하여 지난 시즌 임직원들의 농구단에 보내준 열정과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리고, 친필 싸인볼 및 우승 티셔츠를 전달했다.
또한, 직영 매장을 방문하여 상품 판매 등 1일 기업 문화 체험을 하며 고객들과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주장 조동현은 "1일 기업 문화 체험을 통해 KT 고객 및 농구 팬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었던 보람된 자리였다. 또한, 현장에서 직원들과 함께 회사 상품 홍보를 하면서 직원들의 노고를 알 수 있었고, KT 가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날 선수단이 마련한 저녁 만찬에서 강북 지방 본부의 김태호 위원장은 "지난 시즌 소닉붐 농구단은 임직원들에게 우승 그 이상의 감동과 기쁨을 선사하였다. 전국 임직원들은 다가 올 2011-12시즌 프로농구에서도 소닉붐의 통합 우승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KT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상품 홍보 중인 송영진-윤여권-김현민(왼쪽부터 순서대로) 사진 = 부산 KT 제공]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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