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토끼, 음악 마니아가 뽑은 아티스트 선정

[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최근 떠오르고 있는 무서운 신예 뮤지션 야광토끼(본명 임유진)가 음악 마니아들이 뽑은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야광토끼는 지난 4월 한 달간 발표됐던 앨범들 중 음악을 좋아하는 네티즌들이 선정한 디지털뮤직어워드 ‘탐음마니아상’을 수상했다. ‘탐음마니아상’은 싸이월드 BGM 커뮤니티에서 각종 음악에 대한 전문 리뷰를 올리고 음악 비평 활동을 하는 네티즌 집단인 ‘탐음마니아’들이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다.

역대 수상자로는 윤상을 비롯해 에픽하이, 10cm, 장기하와 얼굴들, 브라운아이드소울, 박지윤 등이 있다.

야광토끼는 한편 검정치마의 키보드였던 임유진의 솔로 프로젝트로 현재 1집 앨범 ‘솔 라이트’(Seoulight) 타이틀곡 ‘조금씩 다가와 줘’로 활동하고 있다.

[음악 마니아들이 수여하는 '탐음마니아상'을 수상한 가수 야광토끼. 사진 = 미러볼 뮤직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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