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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경훈 기자]20일 오후 서울 용산CGV에서 진행된 영화 '애정만세' 시사회에서 양익준 감독이 "저는 10대보다는 20,30,40대 여성에게 매력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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