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의 가수별 시청률이 분석됐다.
'우리들의 일밤'의 시청률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나는 가수다'는 재도전 논란 후 약 한 달간의 휴식을 거쳐 지난 1일 방송을 재개했다. 시청률 집계기관 TNmS에 따르면 1일 '나는 가수다' 시청률은 10.4%(17시 16분~18시 47분, 이하 전국기준), 8일 11.9%(17시 27분~18시 59분), 15일에는 13.7%(17시 25분~18시 48분)로 계속 상승세를 이어왔다.
또한 매회 7명의 가수 중 어떤 가수가 노래할 때 가장 시청률이 높았는지도 분석됐다. 1일 방송은 '너를 위해'를 불렀던 임재범의 공연이 12.8%로 7명의 가수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8일에는 1일 방송에서 선호도 1위를 차지한 임재범이 남진의 '빈잔'을 부르던 모습이 시청률 13.8%로 가장 높았고, 15일 방송에서는 8일 방송에서 1위였던 박정현이 부활의 '소나기'를 부를 때 16.0%로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다. 결국 지난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가 그 다음 방송서 시청자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나는 가수다'의 성연령별 시청률을 살펴보면 여자 30대가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였고, 뒤이어 여자 20대가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MBC '나는 가수다' 김범수, 이소라, 김연우, 박정현, 윤도현, BMK, 임재범.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