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한화의 포수 신경현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한화 관계자는 21일 "주장 신경현이 무릎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며 "어제(20일) 경기에서 신경현이 류현진의 바운드 공을 처리하다가 아팠던 무릎 부위에 다시 한 번 공을 맞았다"고 엔트리에서 빠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부상 정도는 그리 크지 않지만 당분한 재활군에서 몸을 추스릴 예정"이라며 "어제 다친 부위는 지난 13일(대구 삼성전) 박정진의 바운드 공에 맞은 부위였다"고 덧붙였다.
신경현은 올 시즌 한화의 주장으로 젊은 투수들을 이끌고 있다. 올 시즌 성적은 32경기에서 타율 1할6푼2리. 신경현을 대신해서는 박노민이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류현진-신경현]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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