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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박주영이 풀타임 활약한 모나코가 몽펠리에를 꺾었지만 여전히 강등권에 머물렀다.
모나코는 22일 오전(한국시각) 열린 몽펠리에와의 2010-11시즌 프랑스 리그1 37라운드 원정경기서 1-0으로 이겼다. 모나코는 이날 승릴로 9승17무11패(승점 44점)를 기록해 17위 낭시(승점 45점)에 승점 1점차로 뒤진 채 18위에 머물렀다.
모나코는 이날 경기서 후반 11분 무캉주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승부를 결정했다. 박주영은 후반 28분 헤딩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와 올시즌 13호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정조국이 교체 출전한 옥세르는 브레스트에 0-1로 패했다. 정조국은 브레스트전서 후반 21분 교체 투입되어 20분 남짓 활약했지만 공격포인트에 실패했다. 옥세르는 브레스트전 패배로 9승19무9패(승점 46점)의 성적으로 12위에 머물게 됐따.
남태희의 소속팀 발렝시엔은 마르세유 원정경기서 2-2로 비겼다. 남태희는 이날 경기서 후반 45분 교체 출전했다. 발렝시엔은 9승18무10패(승점 45점)의 성적으로 15위를 기록하고 있지만 강등권인 모나코와 승점 1점차에 불과해 올시즌 최종전에서 강등권 탈출 경쟁을 펼치게 됐다.
[박주영]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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