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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원더걸스, 2PM 등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가수들의 합동 콘서트가 오는 8월 일본에서 열린다.
JYP 소속 아티스트들의 단체명인 'JYP 네이션'의 일본 합동 콘서트 ‘JYP 네이션 인 재팬 2011’는 8월 17일과 18일 2회에 걸쳐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펼쳐지고, 수장 박진영을 비롯 임정희, 원더걸스, 주(JOO), 2AM, 2PM, 미쓰에이(miss A), 산이(San E) 등 JYP소속 아티스트가 총 출동한다.
JYP 네이션은 지난 해 크리스마스에 '팀플레이'란 이름으로 국내에서 딱 한 번 합동콘서트를 연 바 있다. 당시 단독콘서트 일정으로 합동콘서트에 참석하지 못했던 2AM이 이번 일본 콘서트에는 합류할 예정이라 현지 팬들의 더 큰 기대를 불어 일으키고 있다.
JYP 측은 “지난 해 연말 1만 관객의 성원 속에 열렸던 JYP 네이션의 공연이 올 여름 일본에서 초대형 규모로 다시 열리며 재미와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지 관계자 및 팬 분들의 기대가 고조된 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 멋진 공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YP 네이션 인 재팬 2011’은 핫티스트 재팬 모바일에서 6월 1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된다.
[JYP 소속 가수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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