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나가수' 무대에서 눈물 펑펑 쏟은 속내 고백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가수 백지영이 MBC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의 뒷이야기를 털어놔 화제다.

8집 정규앨범 '보통'으로 컴백한 라이브의 여왕 백지영은 최근 SBS '강심장'에 출연해 '나가수' 리허설 도중 눈물을 쏟은 사연을 공개했다.

이날 백지영은 "데뷔한지 올해로 데뷔 12년인데, 극도로 긴장했던 무대가 딱 두 번이다"라며 "그 중에 한 번이 최근 '나는 가수다'의 경험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나가수' 무대에서는 노래하는 스킬이란 통하지 않았다"고 부담감을 고백하는 동시에 리허설에서 눈물을 쏟아 모두를 놀라게 했던 사건의 자세한 내막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백지영이 고백하는 '나가수' 뒷이야기와 또 한 번의 잊을 수 없는 무대에 대한 이야기는 24일 밤 11시 15분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백지영.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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