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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배우 김정화가 ‘말갈족 여전사’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김정화 소속사는 24일 최근 진행된 KBS 1TV 새 대하사극 ‘광개토대왕’ 첫 촬영에서 김정화가 말갈족의 여전사로 변신한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2일 KBS 수원세트장에서 첫 촬영을 가진 김정화는 기마부족인 말갈족의 후예이자, 타고난 초원의 여전사 설지 역답게 강인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의상으로, 기존과는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정화는 강하고 멋진 여전사의 모습을 완벽히 소화했을 뿐 아니라 행방불명됐던 오빠를 다시 만나 눈물을 쏟아내는 절절한 감정연기를 펼쳐내 스태프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에 '광개토대왕' 김종선PD는 “김정화는 무술, 승마, 연기 연습 어느 하나도 빠지지 않고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배우”라고 칭찬했다.
한편 고구려의 부흥기를 이끌어낸 광개토대왕의 일대기를 그린 대하사극 ‘광개토대왕’은 6월 4일 첫 방송되며 여전사로 변신한 김정화의 색다른 모습은 11회부터 첫 선을 보인다.
[김정화. 사진 = 4HIM 엔터테인먼트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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