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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김선아가 새 둥지를 틀고 연기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김선아는 최근 킹콩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이진성)와 전속 계약을 체결, 성유리 김범 박민영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이진성 대표는 "10년 이상 이어온 우정과 믿음을 바탕으로 김선아씨와 함께 하게 됐다. 충무로와 안방극장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최고의 흥행파워 김선아씨와 한 식구가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고의 여배우이자, 국내를 넘어 한류스타로 각광 받고 있는 김선아씨와 함께 더욱 폭넓고 활발한 활동으로 찾아갈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김선아 또한 "그 동안 개인적으로 활동을 해오다 킹콩엔터테인먼트의 능력과 감각, 건강한 에너지에 믿음을 가지고 함께하기로 했다"며 "서로에 대한 신뢰가 두터운 만큼, 함께 멋진 비전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킹콩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김선아는 영화 '투혼'(가제, 감독 김상진)의 촬영을 마치고 올 가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킹콩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한 김선아. 사진 = 킹콩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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