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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마술사’ 이은결이 일본 방송에 출연해 한국 마술의 우수성을 보여줬다.
이은결은 최근 일본 TBS ‘쿠라베루 쿠라베라’ 프로그램 녹화에 나와 스토리가 있는 감성 마술과 화려한 마술 기교를 선보였다. ‘쿠라베루 쿠라베라’는 그동안 소녀시대를 비롯해 카라, 티아라 등 ‘신 한류’붐의 선봉장인 국내 아이돌 그룹들을 밀착 취재한 한일 문화 비교 프로그램으로 국내 마술사가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 마술계의 오스카상인 멀린상을 수상한 이은결에 대해 ‘한국 최고의 마술사’로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은결의 녹화 분량은 25일과 오는 6월 1시 오후 9시, 2회분으로 특별 편성돼 방송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이은결은 현재 매직 콘서트 ‘더 일루션’(THE ILLUSION)이란 제목으로 전국 투어 중이다.
[일본 방송에 나와 한국 마술의 우수성을 알린 이은결(왼쪽에서 세 번째). 사진 = 이은결 프로젝트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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