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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보컬그룹 2AM이 경매를 통해 지진피해 돕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2AM은 지난 19일 세계 최대 쇼핑몰 중 하나인 '이베이'에 '2010 골든디스크' 올해의 음원 대상 수상 당시 입었던 무대 의상 4벌을 올려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유니버설 뮤직 그룹에서 적십자사와 진행하는 지진피해 돕기의 일환으로, 각국의 아티스트의 애장품을 이베이에 판매, 그 수익으로 기부를 하는 자선 경매이다. 현재 이 의상은 인기리에 입찰중이며 오는 26일까지 일주일동안 진행된다.
팬들은 2AM의 행동에 뿌듯함을 표했고, 이에 대해 2AM은 "좋은 취지의 경매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사진 = 경매 통해 지진피해 돕기에 나선 2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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