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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이하정 MBC 아나운서가 고 송지선 아나운서를 애도했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24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이렇게 화창하고 따뜻한 5월인데. 가슴이 저려옵니다"라며 "유가족분들은 얼마나 힘드실까요. 뭐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허 고인의 발인 25일 오전, "사람을 살리는 말과 그렇지 않은 말"이라는 짧은 글을 또 다시 남기며 송지선 아나운서에게 쏟아졌던 악플을 암시적으로 드러냈다.
이하정 아나운서 역시 최근 배우자 정준호와의 불화설로 곤혹을 치룬바 있어 '사람을 살리는 말과 그렇지 않은 말'이라는 짧은 글이 더욱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고 송지선 아나운서의의 발인은 25일 오전 6시께 서울 강남구 도곡동 강남세브란스병원(구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진행됐다.
[이하정 아나운서, 고 송지선 발인식 현장.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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