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임재범이 오는 12월까지 전국투어 공연과 함께 미국 LA 투어 공연을 펼친다.
최근 맹장 수술 등 건강상의 이유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하차한 임재범은 오는 6월 25일, 26일 서울 송파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서울 공연에 이어 전국을 돌며 콘서트를 진행하며며 오는 9월에는 미국 LA공연차 출국한다.
본격적인 가수 활동으로 인해 임재범은 '나는 가수다'의 신정수PD가 제의한 재출연 여부는 제작진과의 협의를 통해 시기를 정하는 등 내년정도가 돼서야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임재범 측 관계자는 현재 임재범의 건강 상태에 대해 "맹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현재 회복 상태에 있으며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지금 당장은 공연 준비에 몰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16일 맹장 수술을 받은 임재범은 지난 23일 진행된 '나는 가수다' 녹화 현장에 아픈 몸을 이끌고 무대에 올라 노래는 부르지 못했지만 "'나는 가수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꼭 돌아오겠다"는 작별 인사를 고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임재범의 잠정 하차와 김연우의 탈락으로 JK김동욱과 옥주현이 투입됐다.
[전국 투어에 돌입하는 임재범. 사진 = MBC 제공]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