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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노유민이 다이어트를 통해 미소년 시절로 변신을 시도한다.
SBS 플러스와 SBS E!TV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부부들의 리얼 부부 스토리 '결혼은 미친짓이다'(이하 '결미다')에서 철없는 연하남편 노유민과 6살 연상의 카리스마 아내 이명천 부부는 이제 막 4월차의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줘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연상 아내 이명천씨는 노유민에게 살을 빼라는 잔소리를 대표로 남편에게 쓴소리를 했다. 침대에 누워 빵을 먹으며 우유를 찾는 연하남편 노유민 때문에 단단히 화가 난 것이다.
이명천씨는 "항상 누워서 돼지같이 먹기만 하고"라며 "당신 몸을 보면 짜증나. 답답해"라고 노유민을 향해 거침 없는 잔소리를 퍼부었다. 하지만 노유민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앞으로도 다이어트를 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결미다' 제작진은 아내 이명천씨의 소원이 현실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명천씨는 '귀여운 며느리 되기'를 통해 시어머니에게 "우리 며느리 귀엽네"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 미션을 하게 됐고, 이에 노유민은 "무조건 미션 실패다. 만약에 아내가 미션에 성공하면 나는 2개월 만에 10kg을 빼겠다"며 아내의 미션 실패를 호언장담했다.
이에 이명천씨가 미션을 성공해 노유민의 다이어트 선언을 실천하게 할 수 있을지 여부는 오는 25일 오후 4시 40분 SBS 플러스와 26일 오후 4시 10분 SBS E!TV '결혼은 미친짓이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유민(왼쪽)-이명천 부부.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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