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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개그맨 김은우(51)의 아들 김효석(18)이 ‘레드애플’(Led Apple)이란 아이돌 밴드 멤버로 가수 데뷔한다.
김효석은 이르면 내달 데뷔를 앞둔 5인조 아이돌 밴드 레드애플에서 드럼을 맡았다. 서울공연예술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김효석은 유년시절 드럼이 좋아 일찌감치 드럼 연주자로 실력을 쌓아왔다.
김은우는 한편 지난 1980년 TBC 제2회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뒤 SBS ‘코미디 전망대’ ‘웃으면 좋아요’ 등 여러 개그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유행어로는 “누가 나 좀 말려줘요”가 있으며 현재 골프방송 진행자로 활약 중이다.
레드애플은 김효석을 비롯해 재훈(보컬), 규민(보컬, 랩), 영준(기타), 광연(베이스) 등 5인조로 구성됐으며 오는 6~7월께 공식 데뷔할 계획이다.
[아이돌 밴드 레드애플 멤버로 가수 데뷔하는 개그맨 김은우 아들 김효석. 사진 = 스타토리 엔터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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