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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경찰이 故송지선(30) MBC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의 죽음과 관련해 두산 베어스 야구선수 임태훈에 대한 어떠한 수사도 진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서초 경찰서 형사3팀 관계자는 24일 오전 마이데일리와의 전화통화에서 "고인의 사인을 수사한 결과 명백한 자살이기 때문에 추후 수사를 진행할 이유가 없다"고 전했다.
앞서 경찰은 컴퓨터 디지털 분석, 유가족 진술, 현장 감식 등을 통해 자살동기 등을 수사했으며 "고인의 모친이 사건 당시 같은 방에 있었고 여러가지 정황으로 볼 때 타살 정황이 없다"고 자살을 명백히 했다.
한편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유가족 또한 자살로 보고 부검을 반대했으며 현재 송지선 아나운서에 대한 수사는 종결된 상태이다.
[故송지선 아나운서.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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