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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최근 방영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코너 '남자의 자격'에서 전현무 KBS 아나운서에게 사랑한다고 고백, '덕성여대 문근영'이란 애칭을 얻으며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이하경씨가 화제다.
당시 전현무는 캠퍼스를 거닐던 중 청순한 매력을 지닌 덕성여대 여학생에게 "문근영 닮았다. 별명이 문근영 아니냐"고 호들갑을 떨어 네티즌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알고 보니 이 덕성여대생 이하경씨는 지난해 8월 케이블 음악채널 M.net 시상식 '20’s Choice'에 20대 트렌드 선도그룹 엠스피리터스 대표로 나서 영화배우 이정재에게 직접 시상한 주인공이었다.
또 이하경씨는 'UV신드롬' 시즌 1에서도 '슈퍼스타 K'를 패러디한 '슈퍼스타 팬K'에 UV를 사랑하는 열혈팬으로 등장, 유세윤 속옷을 부상으로 받고 환호하는 모습이 잡히기도 했다.
한편 네티즌은 이하경씨를 가리켜 "정말 문근영 많이 닮았네" "조만간 연예계 데뷔하려나?"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 = M.net]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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