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타운' 정겨운, 동심에 빠진 물총놀이 삼매경

[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배우 정겨운이 물총놀이하며 동심에 빠진 모습이 공개돼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 타운'에 출연 중인 정겨운이 극 중 이복동생으로 출연하는 아역배우 조휘준과 물총 놀이를 했다.

이번에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드라마 '로맨스 타운'에서 이복형제로 출연하는 건우(정겨운 분)과 산(조휘준 분)의 물총 놀이 장면이다.

심심한 산이 물총으로 건우에게 가차 없이 물을 뿜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아역배우인 조휘준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간 정겨운의 해맑은 모습이 가감 없이 담겨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주고 있다.

또한 촬영에 들어가기 전 정겨운은 조휘준의 물총 공격을 맞고 죽은 척 소파 위로 쓰러지기도 하고, 나란히 앉아 대본 연습을 함께 하는 등 시종일관 화기애애하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정겨운은 시종일관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 주위에 있던 스태프들에게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번 드라마로 코믹한 연기 변신에 나선 정겨운은 복권 1등에 당첨된 순금(성유리 분)과 티격태격 러브라인을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김영희(김민준 분)의 합세로 본격적인 삼각 관계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겨운-조휘준. 사진 = N.O.A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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