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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주영 기자] 5월 21일에 찾아온다던 ‘지구종말론’을 패러디한 뉴스 동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유튜브 동영상 게시판에는 ‘뉴스속보 휴거(Rapture) 2011'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한 해외 네티즌이 종교단체 ‘패밀리 라디오’가 주장했던 ‘5월 21일 지구 종말론’을 가상으로 꾸며낸 뉴스 동영상이다.
동영상 속에는 미국의 방송 채널 CNN 글귀가 눈에 띈다. 최근 영화 '스카이라인'과 같이 뉴욕 중심가에 번개와 커다란 불똥이 떨어지고 아래에는 미국 정부가 휴거시작을 공식 인정했다는 자막도 보인다. 또한 불기둥 레이저에 만물이 승천하고 자막에는 처음 이를 목격한 사람이 사라졌다고 보도하고 있다. 심지어는 지나가는 자막처리로 아놀드 슈왈제네거의 대선 입후보 소식까지 전하고 있다.
이 영상물은 SF영화 ‘스카이 라인’을 편집해서 만든 동영상으로 알려졌다.
[사진 = 유튜브 동영상 캡쳐]
김주영 juny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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