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 '엠카' 현장사진 공개…'긴장한 깜찍 토끼'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정식 데뷔 무대를 앞둔 ‘슈퍼스타K2’ 출신 가수 장재인의 깜찍한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장재인은 26일 오후 6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을 통해 ‘장난감 병정들’로 데뷔 무대를 펼친다.

이에 앞서 ‘엠카’ 공식 트위터에 장재인이 리허설 도중 대기실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 장재인은 특유의 귀여움을 한껏 살린 하얀색 헤어밴드와 깜찍한 도트무늬 상의, 핫팬츠의 매치 속에 멋들어진 기타를 메고 있다. 깜찍한 모습 속 빨갛게 달아오른 장재인의 뺨에서 첫 데뷔무대를 앞둔 긴장감이 느껴진다.

또 장재인과 같은 ‘슈퍼스타K’ 2 출신으로 최근 먼저 데뷔한 김그림은 트위터를 통해 “재인아 오늘 엠카 데뷔지? 그동안 수고 정말 많았어. 노래랑 뮤비 쌍큼한게 딱 니스타일이야. 앞으로 항상 웃으며 행복하게 노래하자. 조만간 볼 수 있겠지? 보고 싶다. 오늘 떨지 말구 홧팅이야!!”는 글로 응원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재인 더 예뻐졌네”, “오늘 무대 완전 기대된다”, “김그림이랑 훈훈 우정도 보기 좋아”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장재인은 26일 첫 미니앨범 ‘데이 브레이커’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 타이틀곡 ‘장난감 병정들’로 활동을 시작한다.

[장재인. 사진=엠카운트다운 트위터]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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