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LG 이대형, 어깨 통증으로 3회 교체
2011-05-26 19:16:32
[마이데일리 = 잠실 함태수 기자] '슈퍼소닉' 이대형이 어깨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대형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홈경기에 중견수 겸 1번타자로 선발 출장했지만, 1회초 2루 땅볼을 치고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어깨 통증을 느껴 3회초 양영동과 교체됐다.
LG 관계자는 "그리 심각한 정도는 아니지만 송구하는 데 약간의 문제가 있어 휴식 차원에서 교체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대형]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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