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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박재범이 성공적으로 솔로 활동을 마치고 영화 촬영에 전념할 예정이다.
박재범은 내달 2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마지막으로 첫 미니앨범 '테이크 어 디퍼 룩(TAKE A DEEPER LOOK)'의 공식 활동을 마감한다.
이후 박재범은 현재 촬영하고 있는 영화 'Mr.아이돌'의 막바지 작업 및 후속 앨범 작업, 해외 활동 스케줄 등으로 인해 팬들과 잠시 이별한다.
지난 2009년 남성그룹 2PM에서 탈퇴하는 등 시련을 겪었지만 박재범은 화려하게 활동을 재개하며 이번 앨범에서 7곡 전곡을 작사, 6곡 작곡하며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컴백 일주일만에 가요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앨범 발매와 동시에 캐나다와 덴마크를 비롯한 각국의 아이튠즈 차트를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활동 마감을 앞두고 박재범은 자신의 앨범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생각보다 조금 일찍 활동을 마무리해 아쉽지만 더욱 멋진 모습과 성숙한 음악으로 금방 돌아올테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박재범이 첫 연기에 도전하는 'Mr.아이돌'은 생계형 사고뭉치들을 모아 '국민 아이돌 키우기'에 도전하는 내용을 그린 작품으로 올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가수 활동을 마무리하고 영화에 전념하는 박재범. 사진 = 싸이더스HQ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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