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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마지막 결승무대를 앞둔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탄')에 멘토 김윤아가 불참하게 됐다.
김윤아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김윤아씨는 '위대한 탄생' 파이널 생방송 무대에 참석할 수 없다"며 "현재 병원에 입원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직 언제 퇴원할 지 정해지지 않았다. 상황을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로써 27일 방송되는 '위탄' 파이널 무대 심사위원석에 김윤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을 예정이다.
앞서 김윤아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신경성 마비로 입원을 앞두고 있다면서 한 쪽 눈을 가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내일 입원 예정입니다. 위탄 과연 해낼 수 있을까요'라는 글을 올려 팬들의 우려를 낳았다.
하지만 김윤아는 2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위탄'에 안대를 쓴 채 출연을 강행해 팬들과 시청자의 찬사를 받았다.
한편 VJ출신이자 치과의사로 잘 알려진 김윤아의 남편 김형규는 2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윤아의 입원소식을 전했다.
[김윤아. 사진 = 김윤아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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