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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안우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옷 많이 껴입기 기네스북 기록을 경신했다.
광희는 최근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서 열린 ‘2011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가해 무려 252장의 티셔츠를 껴입었다. 그동안 한국 기록은 70벌, 일본은 150벌, 기네스 기록은 247벌이었으나 광희가 이를 뛰어넘은 것.
광희의 소속사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광희는 이날 252장의 티셔츠를 껴입어 세계 신기록을 수립, 기네스북에 이름을 남겼다.
광희는 이날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차분하게 티셔츠를 한 장, 한 장 껴입었고 나중에는 몸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티셔츠를 입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광희는 특히 30도가 가까운 초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등 밝은 웃음을 잃지 않은 채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광희의 기네스북 경신에 네티즌들은 “정말 기네스북에 올랐나요? 역시 광희 대박!” “기록 경신 축하해요” “날씨가 더웠을 텐데 정말 고생했어요”라며 놀라워했다.
[무려 252장의 티셔츠를 껴입은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사진 = 스타제국 제공]
남안우 기자 na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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