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개그맨 김경진이 자신이 속한 매니지먼트사이자 박명수가 운영하는 ‘거성 엔터테인먼트’가 사무실도 없는 유령회사라고 폭로했다.
김경진은 최근 진행된 SBS ‘밤이면 밤마다’(이하 ‘밤밤’) 녹화에서 거성 엔터테인먼트가 “유령회사”라며 불만을 털어놨고, 이런 김경진의 폭로에 MC 박명수는 “맞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경진은 “내가 소속사에서 받은 것은 질타와 충고 밖에 없다”며 자신이 KBS 프로그램에서 하차하자 새벽 2시에 박명수가 전화해 “네가 잘 못해서 잘린거야”라며 폭언을 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경진과 특별 청문위원단의 박명수에 대한 불만은 30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밤밤’에서 공개된다.
[김경진(왼쪽)-박명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