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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5월의 신부’ 배우 이일화(40)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일화는 지난 28일 오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오크벨리 교회에서 연상의 대학 교수와 화촉을 밝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를 받아 처음 만났고, 1년의 교제 끝에 부부가 됐다.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 속에 비공개로 진행됐다.
30일 공개된 결혼식 사진에서 이일화는 여신의 자태로 아름다움을 뽐냈다. 또 이일화의 손을 잡고 있는 훈남 신랑의 모습도 엿볼 수 있다.
이일화는 2주 동안 유럽으로 신혼여행을 떠난 후 MBC 새 수목극 ‘넌 내게 반했어’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편 1991년 SBS 공채 2기 탤런트 출신인 이일화는 1996년 가수 강인원과 결혼했다가 1년 뒤 이혼했다. 이일화는 '일지매', '아내와 여자', '산부인과', '마이더스' 등에 출연하며 단아한 외모로 사랑받아 왔다.
[사진=웨딩스페셜리스트 유나킴 ]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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