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 숨진 축구 선수 정종관은 누구?

[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전북 현대 출신 정종관(30)이 호텔의 한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정종관은 30일 오후 1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신사동 프린세스호텔의 한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종관은 숭실대 출신으로 2004년 전북에 입단했다. 2007년까지 79경기에 출전하며 팀에서 활약했다.

또한 유니버시아드 대학 선발을 거치는 등 장래가 촉망되는 선수였으나 2008년 병역 비리에 연루돼 전북을 떠나게 됐다. 올해에는 챌린저스리그(K3) 서울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었다.

[정종관]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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