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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개그우먼 정경미가 배우 한채영과 닮은 꼴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경미는 30일 SBS 라디오 '이성미의 이야기쇼'(103.5MHz, 연출 이정은)에 출연해 "나는 한채영과 닮은 꼴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경미는 "소녀시대 태연, 레인보우의 지숙과도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전해 주변을 경악하게 했다.
이에 DJ 이성미는 당황해 하며 "어디가 닮은 것 같냐"고 질문했고 정경미는 당당하게 "눈이 닮았다"고 밝힌 뒤 "사실 성현 전 눈은 박지선과 오나미를 닮았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개그맨 윤형빈과 공식커플로 알려진 정경미는 "윤형빈은 함께 여행을 가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꼭 친구를 데려간다"며 "얼마 전 함께 일본 여행을 갔을 때 일본 개그우먼들과 몰려 다녔다"고 질투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정경미는 윤형빈과 결혼하게 된다면 신혼여행을 다녀 온 후 가장 먼저 '이성미쇼'에 출연하겠다고 전해 선후배의 정을 뽐냈다.
[정경미(왼쪽)-한채영.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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