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KIA의 거포 김상현이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KIA는 지난 30일 허리 통증으로 재활군에서 휴식을 취한 김상현을 1군에 올렸다. 이로써 김상현은 지난 21일 엔트리에서 말소된 이후 열흘만에 1군에 합류했다. 김상현을 대신해서는 무릎과 발목 통증을 호소한 김주형이 1군에서 말소됐다.
올 시즌 김상현은 38경기 출전해 138타수 28안타 4홈런 23타점 타율 2할3리를 기록했다. 4월 한 달간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허리 통증을 호소하기 직전 2경기(17,18일 광주 LG전)에서는 연속 3타점을 쓸어담으며 페이스가 올라오는 상태였다.
2군으로 내려간 김주형은 최근 5경기에서 13타수 5안타 3타점 타율 .385를 마크했다. 부상 정도가 그리 심하지 않아 조만간 복귀할 예정이다.
[김상현]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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