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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미국의 유명 힙합가수 션 킹스턴(21, Sean Kingston)이 마이애미 휴양지에서 제트 스키 사고로 중태에 빠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 등의 29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킹스턴은 28일 저녁 마이애미 해변에서 제트 스키를 타던 중 다리 하단부 축대를 들이 받는 사고를 당했다.
킹스턴은 구조대에 의해 인근 잭슨 메모리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출혈로 인해 중환자실에 있을 정도로 위중한 상태다.
현지 경찰은 사고 당시 킹스턴의 음주 여부에 대해 ‘혈중 알코올은 나오지 않았다”고 전했으며, 그는 한 명의 여성과 제트 스키를 타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07년 10대의 나이에 데뷔한 킹스턴은 ‘뷰티풀 걸즈’라는 곡으로 유명한 힙합가수로 저스틴 비버와 함께 음반을 내는 등, 차세대 팝스타로 주목 받고 있었다.
[사진 = 션 킹스턴]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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