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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상범 기자] 가수 알렉스가 항간에 알려진 ‘로맨틱가이’ 이미지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알렉스는 31일 SBS Power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임정희와 함께 출연해 다음달 2일 발매 예정인 ‘Just like me’(저스트 라이크 미)의 타이틀곡 ‘미쳐보려해도’를 선보였으며 항간에 알려진 ‘로맨틱가이’ 이미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화정이 “완벽한 이미지와는 달리 평소에 허당끼가 있다는데 사실이냐?” 고 질문하자 알렉스는 “그렇다. 사실은 허점도 많은 성격인데, 일부러 감추진 않는다. 많은 분들이 로맨틱한 남자로 알고 있는데 사실을 그렇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여자친구가, 로맨티스트로 오해하고 있는 국민들에게 대국민사과라도 해야한다고 말했을 정도”라며, 실제로는 ‘로맨틱가이’와 거리가 있음을 고백했다.
또한 “맛있는 요리를 많이 집에서도 자주 해먹을 것 같다는 편견도 많은데 요리하는 걸 즐겨하지 않는다. 직업이 요리사였기 때문에 집에서는 요리를 잘 안지 않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알렉스와 함께 출연한 가수 임정희는 가수 휘성이 만날 때마다 “넌 어쩜 노래를 그렇게 잘하냐?”고 묻는다며, 그런 질문을 받을 때마다 민망하다는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알렉스. 사진 = SBS 제공]
함상범 기자 kcabu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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