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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두선 기자] 인기 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대성(22·본명 강대성)이 사망사고에 연루된 가운데 가수 정재형이 위로의 글을 남겼다.
정재형은 3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일어나 보니 대성이의 사고소식. 안타깝네요. 여린 대성이의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무겁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정재형은 최근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 참석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하는 동시에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대성은 31일 새벽 1시 28분 서울 합정동에서 양평동 방향으로 양화대교 남단을 주행하던 중 1차로에 대기 중인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대성이 운전한 차량은 택시 외에도 인근에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사를 치고 지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택시기사 김모(44)씨는 큰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쓰러져 있던 오토바이 운전자 현모(30)씨는 사망했다.
[정재형. 사진 = 정재형 미니홈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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